2010년 5월 1일 토요일

Galaxy express 2nd album concert ( 5/1 )

이번 콘서트 메인인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개슬램하느라 영상으로 담지 못했네요..

문샤이너스 - 모험광백서

Galaxy express 2nd album concert

흥분이 팔팔끓는 도가니탕속에서 촬영한 동영상.

the moonshiners - 오리보트

Galaxy Express 2nd album concert ( 5/1 )

언제나 가오를 잃지 않는 불쏘클의 조까를로스,

록큰롤을 저지하기 위해서 참석했다고 말하는 저 대담한 센스를 보라.

평범한듯 위트와 특별함이 숨어있는 불나방 스타 쏘세지 ! 클럽

2010년 4월 26일 월요일

At the end of India -

공항으로 가는 차를 탔을 때, 지난 4개월간 익숙했던 풍경이 내 눈앞을 하나하나 지나간다. 아련하게 밀려드는 아쉬움. 평범한 일상속에 담겨 있던 특별함, 무언가 각별한 낮설음. 벌떼같이 정신없었던 사람 틈바구니에서의 고요 - 왜 떠나는 마당에 그런 것을 느끼게 되는건지. 아니, 어쩌면 다행인지도. 노을은 붉은 혀를 날름거리며 지고 있었고 반쯤 차오른 달은 평소와 같이 평정심을 잃지 않더라. PSP 를 떠나서? 누군가를 그리워 해서? 그런 것들이 아니였다. 내가 그 순간 먹먹함을 느낀 데는. . "인도" 냄새, 촉감, 소리 - 그런 오감이 자아내는 '기억' 에 대한 그리움이 더 맞는 말일게다. 내가 떠나기도 전에 이런 글을 쓴다는게 우스운 지도 모르지만, 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나라이기에 더 글을 이어나가고 싶다. 1월 4일. 처음 인도에 발을 내딛었을 때가 생각난다. 코끝을 찌르던 독특하고 '인도' 스러운 공기를 잊지 못한다. psp 로 오던 길 표지판에 '소' 금지 표지판을 잊지 못한다. 항상 온갖 협잡을 마다않던 인도의 상인들을 잊지 못한다. 사람을 잊지 못한다. 인도의 열악한 환경이 사람과 사람사이를 가깝게 이어 놓았기 때문인걸까.
304호 섬의 스텔라와 나를 잊지 못한다. 느릿느릿 흘러가는 인도의 시간에 부유하듯 떠있는 그 방에서 나누었던 추억들.. 내가 인도에서 걸었던 길과 흔적들은 그동안 내가 지나왔던 것들과는 다른 것이였다. 내가 그동안 걸어왔던 길은 눈앞의 것에만 집착하기, 서두르기, 그러나 무엇을 위해 서두르는지는 모르던, 그런 길이라고나 할까- 인도를 방문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겉모습만 보기에는 정말 짜증만 나는 답답하고 불편한, 한마디로 모든게 혼돈스러운 땅이라고 생각하기 쉽상이다. 하지만 그 혼돈 속에서 고요를 찾고, 행복을 찾고, 거대한 깨달음을 찾을 때, 내 마음 한켠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그리고 마침내, 공항으로 들어가는 인도의 끝자락에 굳건히 서있는 한 표지판을 본다. 지금. ' See you again -incredible India ' 문구 그대로 믿을 수 없게도, 마치 마술의 주문인 듯 내 마음에 큰 파장을 일으킨다.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 나라에서 난 뜻밖에도, 엄청난 것을 보았고, 느꼈다. 별 뜻 없이 서있는 다시 봅시다! 라는 문구에 그동안 있었던 많은 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갔다. 인도는 사람으로 하여금 진정한 철학과 사고를 하게 한다고 누가 말했던가, 그분에게 소박한 경의를 표하며.
난 마음속에 엄청난 보물을 지니고 한국으로, 한국으로 돌아 간다.

2010년 4월 23일 금요일

hermin, singer of 20's.

winning the first prize of the 15th yu jae ha song festival, hermin comes out. after 2006 'VanillaShake' debut, she released 2006 Vol 2 'piano Diary'. hermin was nicknamed jewel singasong writer.
one and half year later, she released her 3rd album, 'blossom'. Hermin represented the korean 20's common feeling very well.

2010년 4월 22일 목요일

Aquibird, technology influence music genre.


"IT는 음표의 시작과 마지막"

"PC 등 다양한 IT 적극 활용
이메일로 음악작업 주고받아 부담 없는 작품 만들고 싶어"


"서른 살이 넘으면서 더 늦기 전에 음악을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뮤지션의 길을 택했습니다. 이전과 달리 PC와 음악제작관련 IT기기를 이용하면 원하는 음악을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양재동 작업실에서 만난 혼성듀오 아키버드(Aquibird) 멤버 `디제이매직쿨제이(윤준호)'는 음악을 시작하게된 계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키버드는 2006년 프로듀서 디제이매직쿨제이와 보컬 `레이디제인(전지혜)' 두 명으로 구성된 혼성듀오다. 2007년 첫 앨범 `아키버드'를 시작으로 `윈드힐(Windhill)', `후스드림(Whose Dreams)', `불꽃놀이' 등 앨범을 냈다. 일렉트로닉스를 기본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만들고 있는 아키버드는 음악 제작에 다양한 IT를 활용하는 뮤지션이다.

아키버드 이름에 대해 윤준호씨는 "우리 음악은 일렉트로닉스에 락적인 요소가 많이 섞여있어 장르가 모호하다. 수족관에 가면 물고기와 새도 같이 파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경계가 없는 음악을 하고 싶어서 `아쿠아(Aqua)'와 `버드(Bird)'를 합친 아키버드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윤준호씨는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초반까지 프로그래머로 일한 바 있다. 10여년 간 웹프로그래머로 일을 하던 윤씨는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음악을 만들다 뮤지션으로 전업을 선언했다. "직장을 다닐 때 프로그래밍보다 음악에 관심이 많아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밴드 활동을 하고, 틈틈이 홍대에서 DJ로도 활동했다. 당시 일주일에 한번씩 자작곡을 만들어 온라인 동호회에 올렸는데, 아예 음악만 하고 싶어서 이 길을 택했다"라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가수를 지망했던 아키버드 보컬 전지혜씨는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현재 언론정보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신분인 전지혜씨는 학업과 가수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전지혜씨는 "학생이기 때문에 매일 같이 모여 음악을 만들 수 없지만,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만나 의논하고 일부 작업은 온라인을 이용한다"라고 말했다.

아키버드는 IT를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음악작업을 하고 있다. 함께 작업실에 모여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이 맡은 부분을 각자 작업한 뒤 이메일로 보내 보완하는 형식이다.

윤준호씨는 "녹음을 PC로 할 수 있으니 각 악기별로 따로 작업할 수 있으며 편집도 자유롭다. 내가 곡을 만들어서 이메일로 레이디제인에게 보내면 보컬 부분을 더해 다시 나에게 이메일로 보내준다"라며 "PC와 소프트웨어가 음악제작환경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키버드는 국내 음악관련장비를 제조업체 이고시스템으로부터 오디오 인터페이스, 디지털 건반 등 일부 기기를 지원 받고 있다. 윤준호씨는 "이전에는 음악관련 기기들이 무척 비쌌고 크기도 컸다. 하지만 이제는 손바닥만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나왔고 가격도 저렴해져 음악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도 많이 나왔다"라며 "마음만 먹으면 전문가 수준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윤준호씨는 최근 침체된 음악시장에 관해 "인터넷이 음악을 듣는 형태나 청취자 층을 변화시킨 반면 음악계가 그 변화에 따라가지 못한 것 같다"라며 "음악의 라이프사이클이 빨라진 점, 온라인 음악이 확산되는 환경을 감안해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디서나 가볍게 듣고 흥얼거릴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운전을 하다가, 걸어가다가 어느 때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 것이니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Sanchi, buddist monument

I went sanchi the day before yesterday.
sanchi is the holy place among the buddist. that structure called "stupa" in sanchrist word. it means "tower". king ashoka have made this stupa to propagate religion.
in stupa, there's 'sari' in it. sari is Budda's coagulation. buddist thinks sari is holy stuff, so ashoka splitted sari into 84,000 pieces, and made each stupa using sari.
I recommend sanchi to someone who interested in buddism.